내 돈 내산.
울산 방앗간 소원.
영업시간 : 화 - 일 10:00 - 22:00.
매주 월요일 정기휴무.
주차장 있음!!(입구 앞쪽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조금 있다.)
식사 가능(식사 메뉴가 있다.)
반려견 동반 불가!!
수정과 및 전통차 떡 세트 테이크아웃 불가.
수정과가 먹고 싶어 검색하다 알게 된 울산 방앗간 소원 카페이다.
현재 두왕동에 거주를 하고 있기에 오며 가며 봤던 건물이기는 한데 전통차를 주로 하는 카페인지는 몰랐는데 수정과 검색 덕분에 전통차와 떡이 있다는 걸 알게 됐다. 물론 커피도 있어 가볍게 들리기에 좋다.
매주 월요일은 휴일이다.
애완동물 출입금지.
애완동물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곳을 오랜만에 봐서 신기했다.
애완은 하나의 생명체로 대하는 것보다 좋아하는 물건이나 물품의 의미가 더 크기 때문에 정서적으로 의지하고 교감을 하는 하나의 생명으로 본다는 의미로 반려동물로 개정되었다고 한다(지식인 참조). 그렇다 보니 애완이라는 단어가 나쁜 단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잘 사용하지 않는 것 같다.
수정과의 모습이다.
곶감이 채로 올라가 있어 먹음직스러워 보이기는 하는데 먹는데 살짝 불편했다. ㅠㅠ
씨 있는 곶감이다.
곶감이 원래 다 씨가 있었나?? 자주 먹는 음식이 아니다 보니 잘 모르겠다.
계피향이 가득한 한 그릇이다.
음료가 나오면 가져다준다.
처음에 잘못 알아 들어서 준비가 다 되면 불러드릴게요라고 들어 앞에서 서성이며 기다렸는데, 가져다준다는 말이었다는 걸 뒤늦게 알았다.
요즘 워낙에 셀프서비스가 자리 잡았다 보니 가져다주는 서비스가 익숙지 않은 요즘이다.
실내는 창이 크게 나 있어 답답함이 없다.
좋은 뷰가 있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개방감이 있어 좋다.
그리고 달이 있다.
내려가는 계단이 있었는데 그곳 테이블은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.
수정과가 맛있어서 식혜도 구매해 본다.
이렇게 병에 들어 있어 가격이 제법 있을 줄 알았는데 한 병에 4천 원이다.
집에서 시원하게 냉장고에 넣어두고 먹으니 맛있었다.
음료가 전체적으로 굉장히 시원하다 차갑다 느낌이 들지는 않는다.
하지만 차분하게 가라앉혀 주기엔 좋은 온도의 음료가 나오는 것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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