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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tarbucks

[밴쿠버] 추억의 한조각 스타벅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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밴쿠버는 반려자님의 추억의 장소이다. 

꼭 데려가 보고 싶다는 말에,

모든 선택권을 넘겨준 채 함께 해 본다. 

 

밴쿠버에서의 아침식사로 첫날엔 팀 홀튼에서 

커피와 빵을 먹어본다. 

 

음... 잘 모르겠다. 

그냥 난 익숙한 스타벅스가 좋다!

 

익숙해서 어느나라 스타벅스를 가던

마음에 안정을 주는 느낌이다. 

 

공간이 포근하게 감싸 안아 주는 느낌. 

 

이방인이지만, 

이곳사람들의 생활에 발 들일 수 있게 해주는 듯하다. 

나에겐 그런 장소이다. 

이 곳에서 조차 잠시지만 일을 해야만 했던 반려자님 ㅠ

 

빨리 경제적자유를 누려보는 날을 꿈 꿔본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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