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틀 연속 방문한 포항 카페 오 브레멘!
오브레멘의 처음 발견은 환여횟집이다.
물회로 굉장히 유명한 환여횟집 옆에 대형 카페가 들어왔다고 하여 방문해 본다.
환여횟집 포장 주문(15분)을 하고 오브레멘에서 빵 포장을 하니 시간이 딱 맞아떨어졌다.
오브레멘
영업시간 10:00 - 22:30.
주차장 : 전용 주차장 없음.
주차는 매장 부근 유료 및 무료 공영주차장이 있다.
영일대 2 주차장 : 시간당 1,300원. 하루 최대 7,000원
두무치 공영주차장 : 무료.
노 키즈존, 반려동물 불가.
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놀이기구는 회전목마다.
어릴 때도 좋아했고 나이를 먹어가면서도 좋아하는 놀이기구인데 그 회전목마가 실내에 들어와 있다.
회전목마 하나로도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다.
거기에 더욱더 좋았던 것은 조형물들이 있어 볼거리들이 있었다.
오브레멘에 대한 설명도 있어 좋았다.
빵을 구매하고 계산한 후 포장까지는 시간이 조금 걸렸다. 그 사이에 사진도 찍고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.
그리고 매장에서 드시는 분들은 엘리베이터로 이동을 할 수 있다.
내려오는 계단도 굉장히 멋스러운데 음식을 들고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달라고 적혀 있다.
섭취 후 내려오는 길은 계단으로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.
빵 포장하는 동안 빵 사진을 찍어본다.
눈이 가는 빵들이 굉장히 많았다.
빵 종류가 많아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.
그리고 오브레멘 굿즈.
커피와 원두 컵들이 있다.
우리는 이틀 연속으로 방문했다.
일단 첫 소금 빵은 실패를 했기에 다시 한번 먹어보고 싶은 빵 중 하나였는데 이번엔 제대로 만난 것 같다.
취향에 딱 맞았다.
그리고 다른 빵들도 같이 구매해 봤다.
역시나 가장 맛있었던 빵은 소금 빵이다.
소금 빵이 생각날 땐 종종 들릴 것 같다.
맛있게 잘 먹었습니다.